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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불명예의 전당 - Dexcore (메탈코어)

심심한 메탈헤드입니다. 

평소에 오늘의 메탈을 하나씩 올리면서 이걸 올릴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요.
왜냐면 팬들이 보면 얼마나 통곡하겠음 이란 생각과 VS 그런게 어딧어. 까자. 라는 생각이 충돌을 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심심하니까 불명예의 전당도 해보겠습니다.

제 기준은 아주 단순합니다. 제 곡을 라이브로 못한다. 
물론 기준은 제 맘대로. 아하하하하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  
억울하면 음게에 글이나 파주시든가! 

그럼 갑니다. 


DEXCORE는 일본의 메탈코어 밴드입니다.
왜 이 밴드를 1번으로 선택했냐면 나름 이유가 있습니다.

1. 2017년 신생밴드로서 발전 가능성이 있으니까.
2. 곡은 정말 좋으니까. 
3. 라이브를 정말 오질라게 못한다. 
4. 이 짧은 시간 안에 보컬 제외한 베이스와 기타 드럼 전부 바뀐 거 실화냐.



곡을 잘 씀.
메탈코어이지만 일본 특유의 서정성이 묻어있습니다. 
앨범상 들리는 걸로 들으면 매우 맑은 클린 보이스가 독특한데. 그로울링과 조화가 아주 좋습니다. 










단점 : 라이브를 오질라게 심각하게 못함.

사실 라이브를 못하는 밴드는 많고. 대부분은 아예 라이브 비디오를 올리지 않음.
덱스코어는 극소수이긴 하지만 라이브가 올라오긴 하는데 풀 영상은 단 하나도 없고 클립 형태임.
그나마 가장 나은 것을 올려봄. 

바로 위 동영상 3분부터 브레이크 다운 라이브 동영상입니다.
브레이크 다운은 코어 장르의 생명이지요. 



....? 뭐여 이거.
부를 수 / 연주 할 수 없으면 녹음을 그렇게 했으면 안되지.
뒷 부분에 들리는 클린 보이스도 매우 당황스러울 정도라 여기에서 줄이겟습니다.
앨범으로만 들을 밴드 확정. 노래는 좋음. 



출처 : 오늘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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