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포메 38개월 좀 안됐어요.
첫 교배였는데,
맡기긴 안좋은 얘기들이 많아서
주변 알음알음으로
1박2일 집으로 모셔와 그냥 둘만 두고 자연스레 교배했네요.
근데 늦게 들어온 딸이 생각없이 밤새 데리고 자는바람에 안된줄알고...ㅠㅠ
며칠전 병원가서 확인했더니 임신이라네요
평소 2킬로 몸무게 유지하던 작은 아이라서
벌써 걱정먼저 앞서네요...진짜
처음이자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애평생 경험은 해주자 하는 생각뿐이었는데...
정말 덜컥 임신했어요
병원에선 두마리는 심장까지 보일만큼 확실하고 네마리까지는 아기집이 보인다고 합니다.
근데..저흰 한마리만 키울 생각이거든요.
그냥 한마리만 임신하지...
정말 동물 사랑하시는 분께 조건없이 입양 하려합니다
아직 출산하진않아 모르겠네요
2개월까진 엄마곁에서 키우고 싶어요.
댓글 반응 좋으면 아기들 태어나면 사진 올려드릴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오늘의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