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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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남의집 고양이 꾹꾹이 VS 우리집 토끼 세수

고양이정원이라는 아주 컨셉이 좋은 고양이 카페에 가서,

난생 처음 꾹꾹이라는 것을 받아보았습니다.

3개월된 코숏 냥이라고 하든데, 고양이정원이 유기 고양이들도 데려다가 잘 보살핀다는 게

유명해져서 그런지, 유기 냥이들을 그냥 두고 가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그 중 한 마리였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 유기된 아이이다 보니 아직 사람을 잘 따르고 그러지 못 한다고,

미모의 여사장님께서 설명해 주셨었는데,

제 무릎에 저절로 올라와서 꾹꾹이도 해주고 해서

너무나도 기분이 좋고 행복하고 즐거우면서, 나도 냥이가 길러보고 싶어진

엄청나게 뽐뿌오는 그런 경험이었습니다.



해당 영상과 사진을 오랜만에 보다보니,
과연 냥이의 필살 애교인 꾹꾹이와, 토끼의 필살 애교인 세수 중에
어떤 것이 더 귀여운지 비교해 보고 싶었습니다.

또 저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어떨지도 궁금하고,
혹시나 예전에 유행했던 만화 한국판 제목 당근있어요? 처럼,
냥이와 토끼를 같이 기르는 오유분이 계실 수도 있을 것 같고 해서.. 

먼저 남의 집 냥이의 꾹꾹이 영상입니다.. 짧지만 강렬하네요..


우리 집 토끼의 세수입니다.. 역시 세수는 넘나 귀여운것.. ㅋㅋ


추천 VS 비공감 하고 싶지만, 어느 쪽이 많이 나오든 상처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런 것 없이 그냥 올려봅니다.

곧 휴일이니(발음이..)

즐겁게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출처 : 오늘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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