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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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강아지가 쥐를 버리는걸 본후로 아빠를 무서워해요

집에 쥐가 한마리 들어왔는데. 몇칠 혹은 몇주 동안 몰래 개집에서 살았나봐요....
(친척집에서 쌀을 얻어왔는데 거기안에서 나온거같아요.)
 
개밥훔쳐먹는걸 아버지가 보고. 끈끈이 쥐덧을 놔서 잡으셨는데.
그걸 내다버리는걸본후로
(죽지는 않고 아직 살아있는상태에서 밖에 버리러가심)
충격을 먹었는지
아버지가 부르면 안오고
만지면 소리지르고 합니다 ㅜㅜ
아버지가 간식주니까 또 재롱부리면서 풀린거 같다가도
잠깐 아버지가 외출했다가 다시들어오면 아버지를 보고 엄청나게 짓고 경계합니다..
길이가 엄지손가락보다 살짝큰 엄청 작은 새끼쥐였는데. 병옮았을수도있을가요? 이것도 걱정이네요



출처 : 오늘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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