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렀다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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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or사이다안타까운 마음으로....

오늘 일하다가 어떻게 언니와 챗하게 됐는데

원래 언니는 마인드가 별로 안좋은 사람이라, 얘기할때마다 제가 마니 답답하고 막 그래요.

오늘 일하는 시간에 또 이렇게 얘기를 했으니까 답답하고도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언니가 너무 성공을 갈망하다는 거에여
평소에도 너무 맨날 돈돈돈 얘기만 하고 그러는거에요
자기가 돈없다는 둥, 돈이 없으면 뭐래도 힘이 없다는 둥,,

지겹다 지겨워 진짜!!!!...

이 세상에서 언니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되서 더욱더 마음이 아픈거에요 ㅠ

솔직히 성공은 누가 안하고 싶어요?

근데 우리 언니는요,, 못 먹고 못사는 건 아니거든요
잘 먹고 잘사는데 , 곧 결혼할 남자도 이 시골같은 데서는 잘 버는 편이고, 또 철밥그릇같은 직장을 잡았고.,
차도 있고 신혼집도 다 준비돼있는 상탠데 ..
울면서 돈없다고 돈 너무 벌고싶다고 막 그럴때도 있거든요 ㅜ
내가 얼마나 스트레스가 많은지 너는 몰라 라고 하면서? 휴

성공이란게 뭔데?
돈이라고?

졸업한지 얼마안됐고, 이험한 세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근데 이러고 있는 저는 너무 행복한거에요.

중국에서 저같은 나이라면 집벌써 몇채가진 여자도 많거든요?
부사집에 시집간 여자도 많고?

저는 하루 4시간근무하고, 저는 적당하다 생각하지만, 적다고 하면 적다 할수있고 많다고 하면 많다 할 수도 있는 월급받으면서 살고 있는데, 빚이 한달 월급의 볓배지만, 저는 만족스러워요.

이런 저라도 집몇채가진 여자는 안 부러워해요.

남의 삶은 남의 꺼니까.

저보다 못사는 사람이 얼만데 ,, 행복하다 생각할만하죠 저는.

남이 봤을때는 언니가 평균이상이거든요?
근데 제가 봤을때는 언니는 너무 불쌍한거에요
왜? 자기가 갖고 있다는 것에 만족못하니까?
자기가 가진 것을 안보이는 거죠?

남시선을 마니 의식하고
비교를 많이 해서인지 아닌가 생각되는데.

긍정적인 생각을 하느냐 비관적인 생각을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결론을 내리고 싶네요.

휴 모르겠습니다.

암튼 ,,, 다들 나름 성공한 인생을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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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박성용

    모지 감동까지야. ㅎㅎ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 모지

    박성용 감동입니다♡
  • 박성용

    모지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 모지

    박성용
    올,, 박성용님 기억납니다.
    저희 클럽에 많이 놀러오세요 ^ ^
  • 모지

    최문복 행복하세요 ^^
  • 박성용

    저도 모지님의 말씀에 한표
  • 최문복

    공감이 많이 가네요.
    인생을 살면서 행복할 수 있다는게 제일 부러운 일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