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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무작정 떠난 칸사이 렌트여행 3. 난탄시 미야마초(미야마가야부키노사토)

곤타로에서 점심을 해결 후 

미! 야! 마! 초! 가야부키노사토 로 향합니다

어..
대중교통으로도 갈 순 있긴 한데
시간이 좀 빡쎈 편입니다.

일단
소노베 역 혹은 좀더 가서 히요시역 이라는 곳까지 가야 하는데
JR 산인 본선이 갑니다
교토역에서는 바로 타면 되시옵고
가와라마치나 가라스마같은 시내권이시면
어디역이든 JR 산인 본선 지나는 역으로 버스타고 혹은 걸어서
가시면 되옵니다

교토역에서 가신다고 하면
JR 산인 본선을 타고 소노베역 혹은 히요시역 까지 일단 가시고 (편도 580엔 혹은 760엔)  - 약 4~50분정도

소노베역에서 소노베역 뒷편의(바로 못나가고 돌아서 가셔야 할겁니다)
소노베역서쪽출구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셔서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히요시역은 바로 앞에 정류장

JR 패스 끊으신분은 패스비 벌려면 이렇게 가시면 될겁니다..
-> JR 칸사이 패스의 경우 교토역 - 소노베역까지만 패스로 뚫습니당 히요시역가려면 200엔 내고 표 사셔야 해요
JR 미니패스같은 경우는 교토역에서 교토시내 끝자락인 호즈쿄역 까지만 패스로 뚫립니다...난탄시 못가염..
거기서 소노베역까지는 320엔, 히요시역까지는 500엔입니당

버스의 경우
난탄시 버스가.. 소노베역에서 8시 7분/ 오후 6시 13분 미야마초로 갑니다 토요일 마찬가지고 일요일은 운행안합니다..
 -> 버스요금 900엔입니당
히요시역에서는 7시 53분/  8시 22분 / 9시 10분부터 1시간마다 한대씩 그리고 5시에는 5시 20분/ 6시 35분 운행입니다
 토요일에는 7시 53분, 9시 10분 차가 없습니다
 일요일은 9시 10분/ 10시 10분/ 11시 10분/ 오후 1시 10분/ 3시 10분/ 6시 10분 운행합니당
 -> 버스요금 600엔 입니당



미야마초에서 돌아올때는..
미야마초 정류장에서 소노베역으로 가는거가 오전 6시 28분/ 5시 1분 입니당
토요일 같습니당, 일요일은 운행하지 않습니당..
히요시역으로 가는것이 6시 28분/ 7시 43분/ 8시 51분/ 9시 51분/ 10시 51분/ 12시 1분/ 12시 51분
                         2시 1분/ 3시 1분/ 3시 51분/ 5시 1분/ 6시 17분 운행합니다
토요일엔 9시 51분/ 10시 51분/ 6시 17분차가 없습니다
일요일은 8시 54분/ 11시 54분/ 1시 54분/ 2시 54분/ 3시 54분/ 4시 54분차가 있습니다


* 참고로
7월 21일 부터 ~ 9월 24일까지

교토역 - 미야마초 직행버스를 운행합니당

왕복 3,200엔(성인)/ 편도 1,600엔 이구요
매일 두번 왔다갔다 하나봅니다 
100분정도 걸린답니다...


암튼 이렇고...

차량은..1시간 20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당
유료도로는 타지 않고
그냥 무료도로 이용했습니다


산길을 굽이굽이 넘어서 갈껍니당




가는길도 너무 좋았어요-

도로가 좁은것만 빼면요...
와 진짜
도로가 느므느므 좁아가지고 ㅠ
차라도 작아서 다행이었죠..

집에있는차 끌고왔으면 진짜 못갔을듯..

처음에 네비를 찍었는데
1시간 24분인가 나오길래
그래도 네비보다는 좀 덜 걸리겠지?

했는데....
진짜 굽이 치는 산길에
도로가 워낙 좁고 커브가 많아서

속도 자체를 낼 수가 없는 상황..
기어갔습니다..




저 멀리 마을이 보이기 시작했지요...

하아...
보기만해도 뜨겁다....





주차장옆에 있는 마을 안내도-

색이 알록달록하니 이쁘네요 



공중전화기가 있습디다..ㅎ




마을 입구의
우!체!통!

만져보진 않았어요

만지는순간
손이 없어지겠죠.....
위에 계란 깨놓으면 익으려나...





아쉽게
지붕교체하는 집이 없어서 ㅠ
교체하는 것은 못봤네요 ㅎ





수국이 지다 말았길래
찍어보았습니당




마을 곳곳에 이정표가 있어서
가고자하는 곳을 찾기가 어렵진 않았어요




마을 내 카페 사이카

순전히
뜨거워서
들어가보았습니다..
뭐라도 있겠지...하며 ㅠ




테이블마다 방명록이 있더군요 ㅎ
부채랑..



소프트 크림하고
미야마가 자랑하는 우유를 시켰는데요

우유 한컵...에 300엔인가 합니다...

맛은 정말
고소하고
고소하고 
고소했습니다 ㅠ

너무 시원한거 ㅠㅠ

집앞에서 팔았으면 그 가격엔 안마셨겟죠..헿
큰 컵도 아니고..




카페 미란은
갔을때 이미 영업시간 종료여서
들어가보진 못했네용..




빵집입니당
닫은줄 알았는데

빵이 몇개 있길래

혹시 영업 끝났나요..?

했는데 
사가도 된다길래

양파빵하고 고추빵? 샀습니다

쌀로 만들어서 그런지
빵맛이 정말 좋았어요

나중에 좀 꺼끌꺼끌해져서 그르지..





곳곳에 무궁화가 피어 있더군요
왠지 모르게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ㅎ




돌아오기전
앞의 가게에서
미야마 우유하고 푸딩을 샀습니다
우유과자도 사긴 했는데
맛보진 않았어요 선물용으로 산거라서 하하하하하


이렇게 미야마초를 한바퀴돌아보고

키부네 신사로 넘어갑니당...

미야마초 도는시간중 절반은
아마 사이카에서 보낸 거 같아요 히히
너...너무 뜨거워서...
으어어엉....



출처 : 오늘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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