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렀다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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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꼬였다다이어트가 꼬였다? 정체기 왔다?

경험담입니다.

우선 안녕하세요 또 저 모지가 글을 올리네요.


토요일부터 체지방 빼겠다고 먹는 양을 줄이고 그날부터 매일 몸부게를 젭니다.

오늘은 3일째인데 걱정될 정도로 몸무게가 너무 잘 빠져서 글을 안 쓸 수가 없겠죠?

마지막까지 읽으신다면, 저의 이야기를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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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이어트에 하고 있다 안하고 있다를 떠나,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으신분이 꽤 된다고 생각되니,

다이어트에 대해 좀 얘기좀 해볼건데요.


우선 살 빠지냐 안 빠지냐는 운동을 열심히 하느냐 안하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는 것을 꼭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중요한것은, 몸에 들어가는 열량이 나가는 열량보다 적냐 많냐 입니다.

운동은 당연히 해야하지만, 운동보다도 먹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내가 먹는 총 열량이 하루 소모하는/필요한 열량보다 낮으면, 반드시 몸무게가 줄어드는 법입니다.

근데 빠지는 것이 체지방인지 근육인지는 뭘 먹느냐, 그리고 운동에 달려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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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적게 먹고 몸무게가 잘 내려가다가 어느날부터 잘 안 빠진것같다 하면 정체기가 왔다 볼 수 있는데,

거기서 운동안하고 있다면 온동을 하면 계속 빠질텐데,

운동과 식단을 잘 지키고 있다 하면은 어떻게 해야될까요?????????????????????????




우선 정체기라는 게 왜 오는지에 대해서 초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계속 낮은 열량이 몸에 들어가기때문에 몸이 '아, 난 이정도 열략만 모소하면 되겠다'는 의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기초대사량도 떨어지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 아무리 더 적게 먹는다 해도 살이 잘 안 빠지는 것입니다.



이상황에서는 뭐해야 되냐, 기초대사량을 높여야되는 것입니다.

이전에 하루 필요한 열량보다 낮게 먹어왔다면, 내가 필요한 열량만큼 먹어줘야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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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 방법이 있는데,

일주일에 1-2일(2일로 할 경우, 그 2일이 붙으면 안됨. ) 탄수화물양을 높여서 하루 필요한 열량을 먹는 것과.

정체기가 왔다 싶을때 일주일동안 내내 탄수화물양을 높임으로써 하루 필요한 열량만큼 먹는 것.

이 2가지입니다.




근데 중요한것은::

컨트롤입니다.

탄수화물에 빠져서 계속 주차없히 게속먹으면 독이됩니다.


그래서, 언제나 clean한 음식을 최우선에 두십시요^^



아아 그리고,, 다이어트기간에는 단백질을 꼭꼭꼭 몸무게 1키로당 2-2.5그램 정도 챙겨먹어야됨

다이어트기간 열량이 필요한만금 못먹으니, 근육이 빠지기 쉬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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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의 스토리?

전 운동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3개월 다돼가나?

아무튼, 전 맨처음에 시작할 때는 저탄수로 지작했습니다. 저탄수가 몸에 안좋고 지방이 몸에 좋다는 것을 너무 많이 봐서,

단백질을 몸무게 1키로당 2그램 정도 먹고, 나머지는 거의 다 지방으로 채웠던것같음,, 탄수화물은 야채정도?

그때는 열량같은 건 안따졌어요, 근데 저는 배가 잘 안 고파지고 좀만 먹어도 배차는 스타일이라(근데 맘 다 놓고 먹으면 엄청 잘 먹어용. ), 나름 배터지게 먹었다 생각했음, 근데 지금봤을 때는 그땐 열량을 정말 낮게 먹었던것같아요,

거기에 운동을 장난아니고 엄청 빡세게 했음 .... 그래서 지금 생리끊겼음 ㅠ



한 한달반 정도 그렇게 먹고 , 운동하고, 몸변화는 있지만, 체지방은 생각보다 잘 안 빠진것 같아요,

전 시작부터 근육기르고 싶었거든요, 운동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어느날 저탄수화물은 근육을 키우는 데에 안좋다는 말 듣기 시작해서 또 열량에 대해 개념을 가지기 시작하고 그래서 탄수화물을 먹기 시작했어요,

근육을 키우는 목적으로 열량을 원래 먹던 것보다 거의 2배로 올렸음,ㅋㅋㅋㅋ


높은 열량으로, 보름정도 먹고, 지난주 금요일날, 체중을 제보니, 한달도 안됐는데 체중이 0.4키로정도 올라갔더라고요, (월래 목표는 한달에 0.45키로 올리고 싶었다는..), 근육은 그렇게 잘 생기는 거아니거든요, 그래서 0.4키로 중에서 체지방이 더 많겠다 생각들어서,

다시 원래 먹던 양에서 300kcal 낮추었습니다.



원래 몸무게에 연연하지 않아서 몸무게 잘 안 젰는데, 이번에 좀 신경을 많이 써서 내몸 관리를 더 잘하자는 의미로 토요일부터 맨날 몸무게 젭니다.

금요일날에 몸무게 즉정하고 그날 바로 원래보다 50에서 60kcal 적게 먹었는데,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바로 몸무게 봤는데 0.35키로 줄어든거에요,,(토요일)

토요일날은 원래보다 한 260kcal 정도 낮게 먹었더니 일요일날에 몸무게가 0.15키로 줄어듬, (일요일)

일요일날엔 원래보다 한 290kcal 정도 낮게 먹었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0.35키로 적음,,,(월요일)



게속 저열량으로 먹다가, 보름정도 열량을 높였으니, 떨어진 기초대사량을 살려서 이상황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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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과 운동 이야기하면 전 끝이 없을것같네요..

컨트롤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여기까지 읽으시는 분께 너무 감사하다고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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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전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 and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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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모지

    방지희 정말요? 전 배고품을 잘 못 느끼거든요 ㅎㅎ 입만 고프지 배는 잘 안 고파요 ㅋ
    전 약간 비정상이라 그럴 수도 있겟다, ㅋ 근데 전 그렇게 생각을 해요. 아마 방지희님은 그렇게 다이어트를 하고 싶으신건 아닌것같아요 ㅎㅎ 정말 하고 싶다라면 어떻게든 해내려고 노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 방지희

    전 다른 운동은 귀찮아서 줌바 하는데 ㅋㅋ 하지만 하고 나면 너무 배고파서 식단조절이 힘들다는 ㅎㅎ
  • 모지

    정동한 와우~ 정동한님 칭찬합니다♡♡♡
  • 정동한

    읽고 오늘 부랴부랴 운동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