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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그분들이 한국의 남성을 보는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삽화 한장



삽화 한장에 보면 10대 초반부터 50대까지 남성들을 그려넣고
성폭력사례를 이야기하는 여성에게 메갈x라고 하는 하고 있군요.

그분들에게 한국남자들은 젠더감수성을 이해못하는 교육대상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아니라는 일말의 감정이 있다면 저런 삽화는 못쓰겠죠.

메갈은 페미를 폄훼하기 위해 쓰인다. (아래 기사중에...)

메갈, 워마드나 일단 퇴출 시키고 나서 페미를 폄훼한다거나라고 해야죠.

페미니스트 중 메갈, 워마드를 반대하는 네임드가 단 한명이라도 있나요?

사실 있죠. 오세라비님. 우먼스프레인팀..

그들이 넷페미들에게 어떤 취급을 받고 있는지는 아시죠? 



성폭력 예방교육 강사인 40대 여성 이모씨는 지난 8월 경기도의 한 남자 중학교에서 강의하던 중 한 학생에게 “메갈X이세요?”라는 소리를 들었다. ‘메갈’은 일부 남성의 여성 혐오에 ‘미러링(상대모방)’ 전략으로 대응해 주목받은 온라인 커뮤니티 ‘메갈리아’ 이용자를 뜻하며, 최근엔 페미니스트를 폄훼하거나 조롱하는 용어로 쓰인다. 이씨는 실제 일어난 여러 성폭력 사건을 예로 들며 설명했는데, 해당 학생은 가해자가 남성인 사례만 들었다는 이유로 화를 냈다고 한다.

이씨에게 이런 일은 다반사였다. 그는 “중학교에서 강연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남학생 2명이 버스정류장까지 쫓아와 ‘야 이X아, 나는 끝까지 로리 야동(어린이 음란물) 볼 거야’라고 소리친 일도 있다”며 “한번은 ‘죽창으로 죽이겠다’는 의미의 협박성 이미지 사진까지 받았다”고 27일 토로했다.

‘미투(#MeToo) 운동’이 확산되면서 학교와 각 기관이 성폭력 예방교육에 나서고 있지만 상당수 강사들이 현장의 백래시(backlash·반발)에 고통받고 있다. 이들은 모욕에 가까운 비난을 받아도 해당 기관이나 정부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각 학교와 기관이 형식적인 일회성 교육에 치중하면서 성폭력 예방교육이 겉핥기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이다.



출처 : 오늘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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