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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제가 노회찬 죽음을 냉소하는 이유입니다.

노회찬 좋은 정치인 맞습니다.
하지만  자기이권만 쫒는 추악한 노동계의 입장을 대중적으로 포장한 군계일학의 정치인이었습니다.
민노당이 국회에 진출한지 20년이 다 되어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노동자로 살아가고 있지만 20년전과 처우는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노동운동이 계급투쟁과 이권수호로 변질되면서 대중성을 완전히 상실했습니다.
몇칠전 뉴스공장에 심상정이 나와 연동형비례대표제가 되면 정의당이 30석을 가져갈 수 있다는 착각을 하더군요.
죄송합니다.
그럴 일 없습니다.
국민은 국회의원이 늘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정의당은 시대와 발을 맞추지 못했습니다.

일말의 타협도 통하지 않는 강경투쟁노조는 이미 노동자들과 철저히 괴리된 권력의 한형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당장 자식새끼들 입에 풀칠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너희도 투쟁해서 쟁취하라는 말은 위선입니다.

노동3권을 특정세력들이 과잉점유하면서 되레 노동운동을 탄압하는 명분이 되고있습니다.



출처 : 오늘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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