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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자유한국당 "박용진 허위사실 유포", 朴 "때리면 맞겠다"(상보)

11월 11일

 

박용진(민주당)

-자유한국당은 한유총회원들과 만나 [박용진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을 저지하겠다고 로비했습니다!!!

-한유총은 학부모의 불안감을 자극하고 민심을 흔들며 폐원, 휴원을 주장합니다!

-여러분! 유치원은 마음대로 폐원, 휴원할 수 없습니다! 걱정마십시오!!

 

자유한국당

-뭐.. 뭐야?!

-우리가 로비 받고 유치원 3법 처리에 시간을 끈다는 사실을 유포하... 아니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 어떡해!!

-유감이군!

-룰을 어긴건 민주당이야!

-교육 3법은 자유당 간사회의에서 지난 6일 합의가 끝난거야!

-자유한국당 자체 법안 제출된거랑 같이 비교해서 심사하자고 얘기했는데 너네가 그걸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박용진 3법만 법안심사했잖아!!

-게다가 법안 논의 하루만에 사실 아니 허위사실을 유포해서 민심을 조작하려 하고 있어!!

 

박용진

-허위사실이라고? 그럼 고소하시지!

-당신네가 치면 맞겠소!

-중요한건 정쟁 당쟁이 아니라는거야!

-아이들의 미래가 중요한거지!

-고소하면 얼마든지 당해줄테니 법안 통과에만 협조해줘!

-한유총의 주머니를 불리자는 너네 주장과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교육환경이 어찌 양립할 수 있나?

-자유한국당은 협조하는 길만이 국민의 분노에 사죄하는 길이야!

-애당초 너네 자체법안 준비 일정이 12월 초인데, 아직 있지도 않은 법안 심사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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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말대로 박용진이 말한 자유한국당 로비가 허위사실이어도


이건 박용진이 이기는 싸움이지

자유한국당엔 명분이 없어





출처 : 오늘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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