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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전주시, 한옥마을 젠트리케이션 대책 추진

먼저 한옥마을 지역 공동체 상생발전협의체의 확산이다.

한옥마을 건물주 간담회를 통해 적정 임대료를 받는 건물주를 중심으로 공동체를 구성 운영하고, 높은 임대료를 받는 건물주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또 임대료 급등 방지와 지역상권 안정화를 위해 전주시, 공인중개사협회와 협약을 체결해 안정적 임대문화 조성에 나선다.

아울러 전주시, 구청 합동으로 한옥마을 전담단속반(특별사법경찰관)을 편성해 거래내용 거짓기재, 가격담합 행위, 자격증 양도대여, 무등록 중개행위, 중개보수 초과수수 등을 중점단속한다.

시민들과 지역 상인들은 이 같은 행정당국의 방침을 환영하면서도 한옥마을 뿐만이 아니고 전주 객리단길 등 다른 지역에서도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에 나서야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한옥마을 전담 지도점검반은 12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며 “지역 상인들의 피해예방은 물론 건물주들이 서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단속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오늘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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