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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부 정치인과 함께 썩어버린 기무사가 드디어 폐지령안 발효되었네요.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방부가 입법예고한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 폐지령안과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제정령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중앙일보의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의 글을 보고 "드디어 왜곡된 역사의 뒤안길로 기무사가 사라지는구나!!"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쉽게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던 일을 왜 이렇게 질질끌고만 있었던걸까!!"라는 생각도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기무사의 행적과 이번 계엄령 발효작전까지...기무사가 개입이 안된곳이 없더군요...
우리국민의 눈을 가리기위해 정치의 우위에서서 나라를 쭈무르기위해 기무사는 내무적으로 썩어가며 활동을 했더군요....다시 말하자면 기무사는 처음부터 썩었었죠....

이제라도 기무사를 버린다니 나름 잘된 일이다 생각이 들지만 재정령될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얼마나 기무사를 대신해 잘 해낼지도 좀 걱정이 되는군요...혹시나 기무사에서 쓰레기가 되어버린 간부들이 군사안보지원사령부로 배정받을까 또 걱정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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