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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내년부터 경기 모든 中신입생에 교복 무상 지급



경기의회 조례안 의결…갈등 끝에 '현물' 지원 결정

1인당 22만원 상당…11만9천여명 학생 혜택 전망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내년부터 경기도 내 모든 중학교 신입생에게 교복이 현물로 무상 지급된다.

경기도에서 내년부터 중학생들의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한대에 대한 반응을 뉴스화 했습니다.

우선 이 내용에 보면 3월부터 무상지급에 관한 조례안이 나왔으나 지급에 관한 논쟁을 7개월째 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아하니 지급은 찬성하나 지급방법에서 계속적인 논쟁을 벌이고 있는데 이부분이 이익관련 다툼으로 봐지더군요.

현물로 지급 시 영세 중소기업을 밀어준다는 조례안 때문인데 유명업체들은 이 부분에서 학생들이 알아서 살 수 있게 현금으로 줘야한다고 강하게 주장을 하고있죠.

또한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연대'는 교육적 효과를 내세워 현물 지급을 지지하지만,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은 학생의 선택권을 위해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2교육위원회는 조례안 심의에 참고하기 위해 지난달 22∼24일 도내 31개 시·군별로 초·중학교 1곳씩을 선정해 초등학교 6학년생과 중학교 3학년생, 학부모 등 1만843명(학생 6천909명, 학부모 3천93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였고 응답자의 63%가 현물지급을 선호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제가 이글을 보고 느낀 한가지는 우리의 세금으로 이루어진 이 지원금을 두고 여러 단체가 이익다툼을 벌려 7개월이란 시간을 끌고 있다는게 몹시 맘이 아프네요.
아이들의 교복을 무상으로 주는 일은 참 좋은 일이나 이 부분에서 브랜드 가치가 높은 교복업체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현금으로 지급해야한다며 반대를하는 부분 그로인해 7개월동안 결정이 내려지지 못한부분등은 과히 좋다고 말하기 힘듭니다.

결과적으로 현물지급이 되어 여러 전개로봐도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년에는 보다 많은 지역에서 지원받았으면 하네요.

내용 인용 출처 : 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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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모지

    덕분에 새 단어를 또 배웠군요~

    근데 나라의 정책이 달라서인지 글을 보고보고 또 보고 이제서야 무슨 이야긴지 알것같네요.

    우선 저도 최문복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제가 학생 때도 교북때문에 불만이 많았거든요~

    근데 최문복님이 하신 말씀을 보고 또 한가지 느낀건요,
    제가 아직 일해본지 얼마안돼 세금에 대한 개념을 잘 몰라서인지
    한국사람을 접하면서 많이 느낀 것이기도 한데
    한국사람들은 세금에 대해 많이 신경을 쓰는것 같더라고요.
    그냥 그렇답니다 ㅎㅎ

    이것 또한 나라의 정책이 틀려서겠죠.

    암튼 최분복님덕분에 뉴스 좀 보게됐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