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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암호화폐 비트코인에 대해서


요즘 핫이슈중 하나는 바로 비트코인이라 부르는 가상화폐일 겁니다.
이 가상화폐는 일반적으로 잘 알듯이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존재는 하는 돈을 말하며 요즘 랜섬웨이(크래킹의 일종)를 기점으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비트코인을 뜻하기도 합니다.
물론 비트코인은 가상화폐가 아닌 암호화폐입니다.
말 그대로 돈이 암호화되어있다는 거죠.

그럼 이 비트코인은 누가 처음 발견? 했냐가 궁금해 지는데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암호화폐로 일본의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을 쓰는 프로그래머가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2009년 1월 프로그램 소스를 배포했죠.
비트코인은 중앙은행이 없이 전 세계적 범위에서 P2P 방식으로 개인들 간에 자유롭게 송금 등의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거래장부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인 범위에서 여러 사용자들의 서버에 분산하여 저장하기 때문에 크래킹이 사실상 불가능하죠.
비트코인은 SHA-256 기반의 암호 해시 함수를 사용합니다.

이 후 2009년 비트코인의 소스 코드가 공개되었고,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리플, 라이트코인, 에이코인, 대시, 모네로, 제트캐시, 퀀텀 등 다양한 알트코인들이 생겨났습니다.
알트코인은 비트코인 이후에 등장한 암호화폐를 의미하며, 비트코인은 여러 알트코인들 사이에서 일종의 기축통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위키백과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
우선 제가 여기서 이 글을 쓰는 이유 중 하나는 젊은 사람들을 위해서가 아닌 기성세대들을 위해서 입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일해야 먹고 살지!" 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기성세대 한마디로 열심히 사시는 아버님과 어머님들께 지금 시대는 인정사정 없습니다.

아침 댓바람에 고생하고 저녁 늦게나 들어와 피곤함을 잠으로 치료하시는 우리 아버님과 가사에 찌들어 언제나 허리를 펴지 못하시고 청소에 요리에 아이들 뒷바라지까지 하시는 어머님들을 비웃듯이 유튜브 아프리카에 동영상을 찍고 혹은 다된 콘텐츠를 짜집기해서 올려 광고 수익으로 먹고사는 젊은 세대들은 오히려 연간 혹은 월간 1000만에서 1억 혹은 10억이상을 수익으로 챙기죠.

그렇다고 이들을 비난하는건 아닙니다.
당연 수익이 좋은 쪽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제가 정말 말하고 싶은건 지금 암호화폐도 이와 같을 수 있다는 겁니다.
저도 어느정도 기성쪽이라 아직은 받아들여지지 않지만 살다보니 한가지는 알겠더군요.
이 시대는 고정관념을 깨야 겨우 성공 할까말까 하다는 사실이죠.

위에 언급했듯이 동영상으로 고수익을 올리는 젊은 세대들은 젊어서 고수익을 올리는게 아닙니다.
지금도 많은 젊은이들은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 무엇때문에 고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요??
바로 시대의 흐름에 빠른 선택을 하는거죠.
그리고 고정관념을 깨는거죠.
특히 우리나라는 열심히 일해야 월급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월급은 무슨 개념인거죠??
이전 농경시대때는 월급이란 개념도 지금과 같은 형식의 화폐개념도 없었을 꺼 아닌가요!!

지금 적고있는 글을 보시고 비트코인을 사라!!!!
이런건 절대 아닙니다.
비트코인에는 장점보다 단점이 많으며 이를 잘못 투자하여 자살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단지 현재의 개념과 다르다고 배척하는건 옳지 않다고 봐져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추신으로 글을 쓰자면 아마 재력을 가진 자들은 이 화폐를 제지하려 들것입니다.
이전 독일에서 이와 비슷한 화폐를 개발하였으나 사장이 된것 처럼...
특히 그 재력가 중에는 나라라는 재력군이 있죠.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중국 등 많은 나라들이 이 화폐를 탐탁지 않게 생각합니다.
이는 세수를 걷지 못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은행들은 이 화폐가 공용화 되면 망해갈 겁니다.
이들은 모두 재력집단이죠.
한마디로 현재 화폐는 재력가들의 편이었다는 것 일 수도 있습니다.

전 이번을 계기로 비트코인을 조금식 사 볼 생각입니다.
그냥 술 안먹고 적금 대신 한번 넣어볼려구요.
아마 저한테도 이 비트코인은 큰 도전이고 두렵기도 합니다.
그래도 한번은 깨야할 고정관념이라면 그냥 조금 투자하며 깨 볼려구요.
오늘은 제 주관적인 생각을 좀 많이 담았군요.
그러니 위의 얘기는 참고 정도로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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