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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올 대학평가 최하위 등급받은 경기 화성 신경대



"학생 식당 말곤 학교 안에 밥 먹을 곳이 없어요. 4000원짜리 학식에 1000원 추가하면 돈가스 한 장을 더 주는데, 음식이 형편없어서…. 차라리 매점에서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편이에요."

올해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경기도 화성의 신경대는 정부의 평가가 매우 불공정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대학은 '1000억원대 교비 횡령' 혐의로 수감 중인 이홍하 전 서남대 이사장이 설립한 대학 중 한 곳으로, 현재 이씨 딸이 총장 직무대행을 맡고있죠.

여기까지 보면 딱 나오는 답은 이씨 딸을 빌어 아직도 해먹고 있다는게 보이네요.
여기에 새우등 터지는건 학생들인데 연간 600만원의 등록금을 내고도 아무런 혜택도 없는 학교를 누가 다니려 하겠습니까!!

지금 학생들은 휴학을 하거나 편입을 준비중이라고 하네요.

특히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최하위등급을 받게되면서 국가장학금은 물론 학자금대출도 받지 못하는 형편이라 학생들은 힘들게 아르바이트를 하며 겨우 다니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 신경대엔 1175명이 등록돼 있는데, 절반 가까이인 학생(546명)이 휴학 중이라네요.

더욱이 웃긴건 입시경쟁율을 더 높아졌다는데 수도권 대학중에 간호학, 경찰행정학과가 있어 이를 모르고 지원하는 학생이 상당수 된다고 하니 이걸보는 티칭클럽 회원님들께서는 꼭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출처 및 인용 조선닷컴 [화성=주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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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찾다가 이부분도 추가합니다.

서남대가 폐교되면 잔여 재산은 설립자 이홍하씨의 딸 이서진씨가 총장 직무대행으로 있는 신경대(위)와 한려대로 귀속된다.

이런 개같은.....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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