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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네이버의 더러운(?) 꼼수

네이버 댓글란을 보면 특이점이 하나 있습니다.

TV연예나, 사회, 경제, 과학 등의 기사에는
소위 베스트 댓글이 있는 반면에
(순공감순이라는 버튼이 있죠))

유독 정치기사에만 그 기능이 없네요.
오로지 최신순으로만 보게 해놨어요.

보통 정치기사에는 댓글만 수천개가 달리죠.
하지만 네이버에서는 댓글의 주된 여론을 캐치하기가 불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사실상 여론이 폐쇄된것이나 마찬가집니다.

최신댓글에는 이게 사람이 쓴건지 메크로가 쓴건지
알 수 없는 조잡한 영어아이디에 내용들은 하나같이 문대통령을 비롯한 정권 비방댓글 일변도입니다.

다른 방에는 순공감순 기능을 살려놓고 유독 정치분야에서는
어째서 그 기능을 아예 없애버렸을까요.

국내 최대의 포털사이트인 네이버가 여론을 의도적으로 차단해버린것은 결코 가벼운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정위에서 이건에대해서 제제를 가했으면 합니다.
할거면 다 하던가.. 연예 사회 경제 자동차등 에는
베스트기능을 살려두고 오로지 정치만 최신으로만 보게 해둔것은 정말 비열하고 영아치보다 비겁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문대통령이 "통학차량 어린이집 사망 완전해결할 대책 보고하라" 라는 제목의 기사에 댓글이 무려 4천4백개가 달려있지만  맨 첫머리 댓글에는 "문재앙이 이시간에 뭐했누? " 이런 병ㅅ같은 댓글만 달려 있네요.



출처 : 오늘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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