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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둘다 대권잠룡이라는데 박원순시장과 경기지사 정말 비교되네요.

저 두분은 아직 나의 대통령은 아니에요. 하지만 지지율도 높고 대권잠룡이라 떠받들어주니 계속 지켜는 보고 있는데 새로 취임 이후의 행보를 보면 참 많이 비교가 됩니다.

전 요즘 경제로 정부가 비판받기 시작하고 최저임금이다 뭐다해서 참 어려운 상황에 저도 기가 죽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위기에 참 지도자가 더 빛을 발하고 깜이 되는지 평가하는 계기도 되는거 같습니다.

전 박원순시장님의 스탠스에 항상 경각심을 갖고 있고 좀 정치감각이 없어보였는데 이번에 보니 정치적으로 많이 성숙해졌달까 그래도 좋은 정치인의 자질은 있어보이더군요.
중앙정부가 경제문제에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여러가지로 비판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특히 최저임금건은 이것 땜에 나라 경제 말아 먹을 것처럼 언론이 떠들어대는데 이런때 박원순시장은 최저임금의 문제를 더 크게 해결하기 위해 대기업,프랜차이즈도 갑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문제해결의 실타래를  풀고자 자신의 의견을 내시더이다.

저는 이런게 중앙정부와의 협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중앙정부 일은 같은 당이지만 나몰라라 하는게 아니라 편의점 문제는 전국의 문제이니 지방정부 수장도 한마디씩 거들면 중앙정부에  힘이 되고 누가 차기가 될지  모르는데 대기업도 눈치보지 않겠습니까?

지금 경기도청 공무원들하고 명찰을 다네 안다네로 옥신각신하는 1,300만의 수장과는 너무나 비교가 되더군요.
지금 뭣이 중한지 모르고 공무원들을 명찰로 옥죄 국민들이 공무원들 욕하게 만들면서 철밥통공무원들 군기잡는 도지사의 이미지나  만들고 있는 저 낙지사가 참 한심하기도 하고 그릇도 안되고 정치인으로서도 참 자격미달이란 생각만 들더이다.
중앙정부에 경기조달청이네 무슨 보유세니 요구는 많이 하더만 짐 국가경제의 이 중한  시기에 그게 무슨 도움이 되는지 또 중앙정부를 돕고자 하는 노력이 하나도 없다는게 큰 정치인, 지도자깜은 아니라는데 더 확신을 갖게 됩니다.

또 박원순시장  이 무더위에 삼양동 옥탑방에서 한달을 보내신다는데 좀 보여주기식은 있지만 이 더위에 하루하루가 힘드실텐데  몸소 서민의 삶을 직접 겪어보시고 진정성있는 정치 펼쳐주시길 응원합니다.

복날 도비로 삼계탕 샀으면서 무슨 사비로 전직원들 삼계탕 한턱 낸거  마냥 기사까지 내신 낙지사와는 정말 클라스가 다르십니다.

어떤 정치인이든 잘하는 점이 있으면 팍팍 응원할테니 한분이라도 더 좋은 정치인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오늘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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