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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2천억짜리 애물단지 바다 수돗물, 결국 먹는 물 공급 포기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수돗물 공급을 두고 5년 동안 논란을 빚은 부산 기장군 해수 담수화 사업이 결국 100%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부산시는 기장 해수 담수화 시설에서 생산된 물을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내용으로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두산중공업 등과 '기장 해수 담수화 시설 정상화를 위한 협약(MOU)'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검토 중인 협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기장 해수 담수화 시설에서 생산된 하루 4만5천t의 물을 고리원자력발전소 냉각수로 1만t, 나머지를 울산 온산공단을 비롯해 원전 주변 지역 산업시설에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ews.v.daum.net/v/20190218093124991

해외 자원 사업, 4대강 사업,로봇 물고기,저런 국내 사업...뭐하나 제대로된 국책 사업이 없었던 정부...

지금의 정부에서 시시콜콜한걸로 박터지게 싸움질 하는 국민들 보면 차라리 저 시대가 국민들 수준에 맞는거 같기도 하네요...




출처 : 오늘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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