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렀다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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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올린다활기찬 모지가 컴백합니다.


제목이 이렇게 지었다니,,

참 혼자 글 올리고 혼자 좋아라 하고 있네

라고 생각마시면 좋겠네여 ㅠ

사실이 좀 그렇긴 하지만 ......


어제 월차내서 3일 연속 일쉬었습니다.

그리고 쉬는 3일동안 너무 힘이 빠져있었거든요 것도 운동하는 사람인데 ㅠ
운동하는 사람으로서 약간 자존심도 상하고 그러더라고요

어제 밤11시 딱 됐을때 잠이 들었거든요,, 오늘 일어나니 역시 잠을 충분히 자줘야되겠구만 생각했습니다.


제가 이글통해서 얘기하고 싶은거는요,

어제 월차내서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거든요?

제가 무슨 절에 다니는 사람도 아니고 자꾸 이런 얘기를 하고 있네요 휴 ㅋㅋ

암튼,

사람들이 자꾸 자기가 잘 살고 있다는 것을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자나요?

저도 항상 다른 사람에게 난 안 그런다 난 괜찮다, 내가 행복함을 느끼고 내가 잘살면 된다고 그렇게 말하고, 또 나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점에서는 저도 남시선을 의식하고 두려워하고 있구나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다른 사람이 '그래야 모지답다' 라는 말에 , 또는 '모지는 이럴것같다' 라는 말에 '아 난 그정도못하면 안되겠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사람들의 기대를 맞추고 싶은 거죠?

그러면, 어떤 선택이 주어졌을때 내가 더 편하고 그걸로 인해 더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선택말고, 사람들한테 잘 보여주고, 사람들의 기대에 맞는 선택을 하게 되겠죠?

으악, ㅋㅋ 갑자기 말잃었네...
.....
....
....
그래서 좀 나의 느낌, 나의 생각 위주로 살자고, 내가 하고 싶은것을 찾아가면서 내 인생을 사는 것이 제일 빛나는 거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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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모지

    최문복 넵, 그럽시다!
  • 최문복

    자신의 의지대로 사는게 제일 빛나죠.
    활기차게 빛나봅시다.
  • 조힘찬

    다시 활기차게 가는건가요?
    파이팅!! ㅎㅎ
  • 이재현

    잘 왔슴다..ㅎㅎ